삼척시가 시민정서 함양과 지역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삼척 문화예술의 주역이 될 참신하고 능력 있는 단원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상시 모집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테너 4명, 베이스 5명으로 총 9명이며, 탈퇴, 해촉 등으로 파트별 부족인원 발생시 수시로 모집예정이다. 현재 삼척시립합창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휘자 1명, 반주자 1명, 단무장 1명, 단원 35명 등 총 38명으로 성별로 남자 16명, 여자 2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단원 35명의 음악파트는 소프라노 12명, 알토 10명, 테너 6명, 베이스 7명 등이며, 전형결과 적임자가 없는 파트는 선발하지 않거나 타 파트로 전환 선발할 방침이다.

응시원서는 접수기간 내 삼척시청 문화공보실에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오디션을 진행하여 최종 선정된 단원에 대해 월별 또는 분기별 등 개별 전화통보 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립합창단은 지난 1995년 창단한 이래로 매년 2회 정기연주회 및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개최, 시립합창단 기획공연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며, 시민과 함께하는 합창단으로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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