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호 제원(9.77톤, 채낚기, 승선원 1명, 울릉 선적)/ 크레인선(아세아 2호, 울릉군청 소속)Y호 제원(9.77톤, 채낚기, 승선원 1명, 울릉 선적)/ 크레인선(아세아 2호, 울릉군청 소속)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용진)은 좌초된 어선을 유관기관이 협조하여 무사히 구조했다고 29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 56분께 울릉도 도동리 행남등대 밑 20m 해상에서 어선 Y호가 좌초됐다며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선장 장모(남, 66세)씨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울릉군청 소속 크레인선을 요청했다. 또한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여 울릉 수협에 오일펜스 등 방제장비를 요청했다.

크레인선은 오후 6시 30분께 현장에 도착하여 이초 작업 후 저동항으로 무사히 입항했다. 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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