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강릉 꼬세(Cosse)리테일(대표 최홍준)과 100년 전통의 막걸리를 생산하는 정선 아우라지 양조장(대표 박기자)과의 특허 받은 기술로 개발한 커피막걸리 양산에 따른 양해각서를 5.3(목) 오전 11시 강릉 사천 꼬세 본점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강릉과 정선은 올림픽을 개최한 도시로서 양도시의 대표성을 띈 강릉커피와 정선 아우라지의 막걸리가 만나서 올림픽 도시 먹거리로 탄생 시켰다.

아우라지의 사전적 의미는 두 갈래 이상의 물이 한데 모이는 물목을 말하는데 커피와 막걸리가 만나 아우러지면 두 제품이 최상의 조합으로 커피막걸리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두 업체는 앞으로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유통은 물론 일본 등 해외수출도 할 계획과 동굴 및 폐광된 탄광 등을 활용하여 커피 막걸리를 와인과 같이 저장 공간을 확보하여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올림픽도시 대표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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