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는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발대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윤길로 영월군의회의장, 엄승렬 군의원 등의 내빈 분들이 참석했다.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2013년에 시작 되었으며, 군사업 수행기관중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만65세 이상 저소득 계층 어르신 192명을 모집했으며 모집된 어르신들은 공익활동 사업 (은빛봉사단파견사업, 실버도우미파견사업, 저소득 푸드뱅크지원사업)과 취업ㆍ창업형 (희망카페, 하이망CC점, 희망쵸콜릿, 하이망마트) 사업에 참여하여 영월관내 초등학교(10곳), 중고등학교(3곳), 어린이집 및 아동센터(22곳), 영월군푸드뱅크 및 자활센터(2곳)과 희망카페, 하이망CC점, 하이망마트 등에 파견되어 일하게 된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노인들이 지역 내 사회구성원으로써 의무와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건강수준 및 근로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면 한다“며 ”복지관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지역에 성실한 일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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