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오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전기자동차 이용 촉진을 위한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차량대수는 총21대로,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전 영월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군민(면허소지자)과 사업장 소재지가 영월군에 위치하고 영월군에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법인·기업체이며, 지원 금액은 차량의 성능을 고려하여 차등하여 지원(최대 1,840만원)한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대상차종은 현대 아이오닉·코나, 기아 레이․쏘울·니로, 르노삼성 SM3, 한국GM 볼트, 한국닛산 LEAF, 테슬라 모델S 시리즈 등으로 차량별 지원금액과 제출서류는 영월군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오는 19일(금)까지 영월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보급대수보다 신청자가 많을 시 자격심사 후 심사통과자에 한해 추첨으로 선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하여 관내 전기자동차 구매를 확산시키고,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에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전기자동차 소유자가 충전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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