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10월 31일(수) 지역 건축사 ․ 토목측량설계업체 관계자와 한국국토정보공사를 대상으로 인·허가 민원업무 소통행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적측량,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주요 인·허가의 민원사무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보완 유형분석 및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대해 협조 및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대행업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해 상호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민선7기를 출범하면서 신설한 신속허가처리과를 통해 1회 방문으로도 복합민원상담 및 인·허가 처리가 가능해 민원인이 복합민원 해결을 위해 소관별 다른 부서를 방문하는 불편함을 덜어주는 신속한 원스톱 인·허가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함을 중점 홍보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영월군 지역을 개발하는 중요한 업무에 종사하는 건축․측량 관계자와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는 뜻 깊은 자리”라며 “변화와 도약,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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