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토) 오전 10시 엑스포광장에서「2018년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손미선) 주관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 간 공동체의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서 마련한다.

어린이 및 가족 등 4천여 명이 참여하며, 볼거리, 먹거리, 체험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오후 3시까지 이어진다.

장내 볼거리 마당에는, 삼척경찰서, 삼척소방서 및 23사단과 함께 119구조 체험 및 장비전시, 군악대 퍼레이드, 특공무술, 마술공연 등 10여개 프로그램이 어린이의 흥미를 끌게 된다.

과학체험 마당에는, 수력․풍력 에너지 만들기, 메모로봇, 펭귄모기퇴치 방향제 만들기, 드론 날리기 등 상상력을 두드리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대근육 및 소근육 운동을 자극하는 미술마당, 놀이마당을 비롯해 전통놀이마당 등 다채롭고 유괘한 놀이마당을 펼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어린이에게 기쁨을, 가족 간 화합과 사랑을 다지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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