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초등학교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함께 5일부터 13일까지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존수영교실’을 양구초등학교 운동장에 간이 수영장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이번 수영교실은 학생들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및 긴급 상황 시 대처요령과 주의할 점 등을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우고 수상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다.
수영교실에서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지원한 강사 3명과 2시간 동안 체험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며,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배면뜨기, 구명동의 안고 수영하기, 저체온증 예방법 및 여러 가지 도구를 활용하여 물 위에 떠 있는 방법 등을 통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수상 재난 대비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양구초등학교 이동식 교장은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생존수영은 반드시 익혀야할 체험교육이며 학교 내 임시 수영장에서 번거로움 없이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하였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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