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경찰서는 6월 7일 양구 관내 자율방범대 등 민간 협력단체 및 양구군청 과 양구경찰서 간 ‘민․관․경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구경찰과 군청 및 자율방범대 등 민간 협력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범죄 없는 청정 양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강석현 양구경찰서장은 양구 군민들의 보다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지난 6월 4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양구경찰서의 ‘청춘 공원 순찰’에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특전동지회 등 민간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청춘공원순찰 : 양구 주민들이 자주 찾는 레포츠 공원 ~ 한반도 섬 ~ 경림아파트 구간을 19:00~22:00 경찰 2인 1조로 편성 도보 순찰을 하며 범죄예방 활동 및 방범시설물을 점검하는 양구경찰서 특수 시책

또한, 양구군청 관계자와는 레포츠 공원과 서천 수변길에 설치 된 가로등을 포함한 각종 방범시설물을 합동 점검하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를 즐기게 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강석현 양구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동체 치안인프라 및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격의 없는 대화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 의견을 하반기 치안 정책에 반영하여 ‘범죄 없는 청정 양구군’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