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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승마산업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 승마체험 사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학생 승마체험’은 태백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승마체험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총 1억 660만원을 투입, 승마체험 310명, 생활승마 10명, 재활승마 10명 등 총 33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10회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도 181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승마 체험 사업은 올해 더욱 확대 시행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승마체험 사업은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고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 향상, 자세 교정의 효과가 있어 만족감이 높은 사업”이라며, “오는 5월 4일까지 각 학교별로 희망학생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5월 8일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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