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스마트쉼센터는 오는 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제96회 어린이날 기념『춘천시 어린이 대축제』행사장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날에는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척도검사와 현장상담을 통해 스마트폰 의존도 점검과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스마트“쉼”팔찌를 만들어 봄으로써 집중력과 성취감을 경험하고 QR코드퍼즐 맞추기 체험을 통해 ICT 미래직업을 탐색해 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도와 강원스마트쉼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위험성을 알리고, 온 가족이 함께 스마트쉼 문화운동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2017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서 부모가 과의존 위험군일 경우 유·아동 자녀도 위험군에 속하는 비율이 25.4%로 나타났으며, 청소년의 경우도 47.8%로 높게 나타난바 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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