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는 16일 오전 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화재현장에서 적극적인 화재신고 및 초기진화로 도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 경감하는데 공을 세운 민간인 유공자 1명에 대해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 날 표창의 유공자로 선정된 문윤수(남, 69세)씨는 속초광광수산시장 경비원으로 순찰 중 닭전골목 내 점포에서 튀김찌꺼기를 보관하던 플라스틱 통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고 초기 진화활동을 펼쳐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조 속초소방서장은“속초관광수산시장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화재경계지구로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한 초동조치로 화재진압에 기여한 유공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재예방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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