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는 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에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시민안전관리협의회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자율 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상반기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 조직 재정비 및 회칙 개정과 제천ㆍ밀양 화재 사고 후 달라지는 소방정책, 2018년 소방서 주요 추진시책 소개, 시민안전관리협의회 활성화 방안 모색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조 서장은“시민안전관리협의회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해 책임의식을 갖고 지역 주민의 자발적 안전의식 함양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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