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우상호, 박영선 세 예비후보 모두가 2위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에 두 배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박영선 의원을 가정한 여야 5자 가상대결에서 박영선 후보가 41.4%로 다른 여야 경쟁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20.0%), 3위는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16.5%), 이어 녹색당 신지예 후보(1.9%), 대한애국당 인지연 후보(1.9%)로 집계됐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박원순 시장을 가정한 여야 5자 가상대결에서 박 원순 후보가 50. 3%%로 다른 여야 경쟁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20.4%), 3위는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16.6%), 이어 녹색당 신지예 후보(2.2%), 대한애국당 인지연 후보(1.8%)로 집계됐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가정한 여야 5자 가상대결에서 우상호 후보가 40. 5%%로 다른 여야 경쟁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20.2%), 3위는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15.8%), 이어 대한애국당 인지연 후보(2.8%), 녹색당 신지예 후보(2.3%),로 집계됐다.

차기 서울시 교육감 보수.진보 후보 선호도에서는 진보 후보 56.5% VS 보수 후보 31.2%로 진보적 성향의 후보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25.3%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잘모름 12.3%)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4. 5일(목)~6일(금) 2일간 서울시 거주 19세 이상 성인 29,171명에게 접족해 최종 1,035명이 응답을 완료, 3.5%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70%). 유선(3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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