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4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지발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인지발달 프로그램은 아동에게 초등학교 입학 전, 기초학습 배양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부터 드림스타트에서 가정방문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가정방문 수업은 11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두달간 주 1회, 학습교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의 발달과 수준을 고려한 1:1 수업으로 학습지도를 진행하며 아동의 인지 발달과 기초학습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드림스타트 취학예정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지발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두뇌 발달이 왕성한 유아기에 인지 경험이 부족한 아동에게 맞춤형 인지발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의 기초 학습능력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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