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카누․카약의 저변확대를 위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오십천을 활용하여 ‘2018 하반기 오십천 카누․카약교실’을 9월 29일(토)부터 운영한다.

삼척시카누협회 주관으로 생활체육교실로 운영되는 하반기 교실은 죽서루 앞 오십천에서 11월 25일까지 매주 주말(토, 일)과 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카누교실 운영을 위하여 카누․카약 16대를 확보하고 수상레저 사업장 신고와 보험가입을 완료했고, 전문강사와 운영요원 5명을 고정 배치한다.

카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현장에서 직접 체험 신청을 하여 수상안전교육 및 운반법, 타는 법, 패들링법 등 기본 교육 후 지도강사 인솔하에 정해진 안전구간 내에서 카누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삼척시는 상반기 카누체험교실을 4월부터 7월까지 오십천 장미공원 일원에서 진행했으며, 시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이 참여해 카누를 통한 스포츠의 즐거움과 관광상품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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