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 몽글몽글 여물어가는 유채꽃이 삼척시 맹방해변을 찾아온 방문객에 벌써부터 인기다. 오는 3. 29일(금) ‘삼척맹방 유채꽃과 봄 가득 희망가득’이라는 주제로 4월 25일(목) 28일간 열리는 맹방 유채꽃 축제는 매년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대한민국 대표 봄꽃 테마 축제로 자리 잡았다.

삼척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7ha에 펼쳐진 유채꽃과 투명하리 맑은 바다가 축제를 기다리는 여행객에 벌써부터 설레는 이유다.

또한, 같은 날인 29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3일간 삼척항 일원에서 열리는 대게축제도 새로운 볼거리다.

29일(금) 오후 5시 이사부광장 특설무대에서 아모르 파티의 ‘김연자’를 비롯한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삼척대게 축제의 화려한 막을연다.

올해 2회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유명 요리연구가 오세득 셰프 초청 ‘삼척대게 Cooking Show’ 요리시연회와 ‘300인 삼척대게비빔밥 퍼포먼스’ 행사와 삼척대게가요제, 파도 락 콘서트, 청소년 문화공연, 문화콘서트 등 화려한 볼거리와 대게 낚시, 대게 경매, 수산물(삼척사랑) OX퀴즈, 삼척대게퀴즈 달인, 삼척대게 기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되어있어 삼척시를 방문하는 여행객에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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