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시민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매월4일) 일환으로 오는 5월 15일(화) 오후 3시 삼척중앙시장 일원에서 영농철 농기계 및 지역축제장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병행하여,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한국가스안전공사,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한다.

시는 캠페인 전후 1주일을 ‘안전강조 주간’으로 설정·운영하고, 본격적인 영농철 대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교육․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가족 단위 상춘객 증가에 따른 지역축제장 안전점검과 음주‧졸음운전, 과속금지 등 자동차 안전운행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들이 생활 속 위해요인을 신고하여 위험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안전신문고 ‘웹’ 및 ‘앱’」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너‧나‧우리 모두의 안전신고 생활화를 유도해 각종 재난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제거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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