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소속 공직자 46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2018년 상반기 저출산・고령화 대응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향후 행정수요 변화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에, 지난 3월 27일(화) 청소년수련관에서 ‘스마트폰 앱(app)을 활용한 어린이․치매노인 보호’를 주제로 1차 교육을 가졌다.

2차 교육은, 오는 4월 2일(월)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민소담 책임연구원을 초빙하여 ‘저출산・고령화 위기, 지금이 골든타임’이란 강의를 통해 삼척시의 장래 인구추계, 인구구조변화와 지방행정 대응방안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6월까지 ‘구글어스를 활용한 어린이․치매노인 보호’, ‘인구절벽, 함께 해결해요’ 란 콘텐츠로 매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인구절벽 위기, 저성장, 양극화, 청년실업 동시극복을 위한 정부의 인구정책 방향인 골든 트라이 앵글로 패러다임 전환함은 물론, 앞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 시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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