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상수원 수질 1등급의 시민이 마시는 상수도 수돗물의 안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에 들어간다.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정수장별(마평 정수장외 4개 정수장, 광동댐 정수) 급수구역과 시설 현황 및 원수의 수질상태, 수돗물 생산 및 공급과정, 수질기준 항목 및 2017년도 수질검사 결과와 수돗물 정보 등이 총망라되어 있다.

한편, 삼척시 상수원수의 수질은 마평정수장을 비롯한 4개 정수장은 1등급을, 수원이 지하수인 임원정수장은 상수원수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원수를 이용해 생산된 정수의 수돗물은 58개 항목에 대한 꼼꼼한 수질검사를 실시해 1년간 한건도 먹는물 수질기준 초과없이‘적합’판정을 유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물 절약 운동 생활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삼척시는 시민이 요청하는 경우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을 채수하여 수질검사결과를 통보해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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