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빨래'공연을 개최한다.

'빨래'는 어려운 상황에서 피어나는 희망과 사랑을 주제로, 단순히 남녀만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애정으로 사회와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전 연령대에서 사랑받는 유쾌하고도 가슴 따뜻한 힐링 뮤지컬이다.

탄탄한 구성력과 아름다운 음악, 사실적이면서도 아기자기한 무대 뿐 아니라 한국인이 좋아하는 웃음 코드가 어우러져 있다.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선사하면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창작 뮤지컬이다.

삼척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씨에이치수박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향유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하여 관람석의 일부를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만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가장 따뜻한 위로인 힐링 뮤지컬 ’빨래‘를 통해 시민들이 힘을 얻어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