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는 9월 충북 충주시에서 열리는 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응급처치)에 강원도대표로 선발돼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소방교 조연경외 4명의 전문응급처치팀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현장에 출동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팀 소생술의 역할 부여, 고품질 기본소생술, 약물 투여, 전문기도기 삽입, 보호자와 소통 기술, 팀원과 지도 의사간의 소통법 등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훈련에 임한 선수들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강원소방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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