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불법주차 단속용 CCTV 6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20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단속용 CCTV가 추가로 설치된 구간은 대각주차, 이중주차 및 버스정류장 불법주차 등으로 시민들의 승·하차와 정류장 이용 시민들의 교통사고 우려 등 교통불편이 많은 솔올택지 내 교1동주민센터 및 구름다리 인근도로와 임당성당사거리, 강릉여고사거리, 유천택지사거리 등 시민들의 불편신고가 집중되는 6개소에 설치됐다.

유천택지와 주연결도로인 구름다리 인근도로는 차량통행의 증가와 심한 불법주차로 교통사고 우려가 높고, 강릉여고사거리 및 임당성당사거리는 노견 및 도로모퉁이 등의 불편주차로 일반차량과 시내버스 통행에 지장을 초래해 시민들의 교통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그동안 불법주차로 인해 승·하차하는 시민들과 보행자의 교통사고가 우려되던 곳에 대해 단속을 실시해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소통을 원활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