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30일(금) 오전 11시 봉화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봉화경찰서, 농협봉화군지부, 봉화농협, 봉화새마을금고, 봉화신협, 봉화축협 등 각 금융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근절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금융기관과 경찰서간 핫라인을 정비하고, 최근 발생한 역대 최대 피해금액인 9억원을 편취당한 70대 노인의 피해사례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사례, 예방우수사례, 전화금융사기 발생 대처요령 등을 공유하며 전화금융사기를 사전에 차단, 신속히 대처하기로 했다.

김선섭 봉화경찰서장은 “앞으로 경찰서와 금융기관이 전화금융사기 공동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봉화지역민이 더 이상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