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야면(면장 전대성)에서는 3월 26일(월) 군청 직원 40여명과 함께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지난 3월 8일(목) 폭설로 피해를 입은 북지리 권헌욱 농가의 인삼재배시설 지주목 철거와 비가림 포장 등을 정리하는 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권헌욱(71) 씨는 “뜻하지 않은 재해를 입고 많이 당황스러웠다”며 “적지 않은 인력이 필요한 작업이라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가 물야면과 군청 직원들의 도움으로 신속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대성 면장은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의 일손부족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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