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지난 6. 1(금) ~ 6. 20(수), 총 20여일 동안 여성악성범죄 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일제 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봉화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기차역·터미널·송이은어축제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공중화장실에 여성 불안을 야기하는 초소형카메라 설치 흔적 및 렌즈 탐지형 장비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최근 홍대누드 및 여고 기숙사 불법촬영물 유포사건이 사회 이슈화 되면서 여성 악성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김선섭 봉화경찰서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집중 단속 등 여성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해 관내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치안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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