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10일(화) 오전 10시 1층 소회의실에서 석포파출소 아동안전지킴이(금재수, 김전순)어르신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3일 오후 2시경 석포초등학교 앞 노상주차장에서 초등 4학년 박모(여, 11세)양이 감기와 복통으로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져 울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즉시 보호자에게 연락 및 119신고 등 신속 대응하여 추가피해를 방지했다.

위 지킴이 어르신들은 평소 성실한 순찰과 근무태도로 관내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모범적인 아동안전지킴이들로서, 2018년 아동안전지킴이 사업 시행 기간 중 최초로 실질적인 보호활동 성과를 보여 봉화경찰서 관내 전체 아동안전지킴이 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김형목 생활안전교통과장은 “늘 지킴이 어르신들이 등·하교시에 학교를 순찰활동을 해주시니 각 가정의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신다. 지킴이 어르신들의 순찰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등굣길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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