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5일(화)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내륙권 발전 종합계획에 결정‧고시된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구: 백두대간 역사문화생태 탐방열차 거점역 정비사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타당성 있는 사업계획을 완성하여 국‧도비를 확보할 목적으로 해당 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장일재 태백시장 권한대행과 관련부서장, 태백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대행사인 ㈜지인누리의 기민정 팀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기민정 팀장은 사업 기본 구상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타당성 검토 결과, 개별 사업에 대한 사업비 및 투자 계획, 정선군 및 코레일 등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철도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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