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6월 4일 오후 2시 서부시장에서 여름철 대비 물놀이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요령 집중홍보를 위한 안전캠페인 등 제26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대비하여 풍수해 예방을 위한 재난취약시설 및 수해취약지역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풍수해를 비롯한 각종 재해에 대해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및 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 릴레이 운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영월군청, 영월소방서, 영월보건소, 2개 민간단체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월의 중심인 서부시장에서 홍보물품 및 전단지 배부 등 안전문화운동 정착 캠페인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영월군은 “여름철 풍수해 발생 전 막힌 배수로 막힘, 옹벽 및 축대 균열 발생 등에 대하여 군청 재난안전과로 신고를 해 줄 것과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각 가정 및 사업장의 가스 및 전기, 기타 안전을 저해하는 모든 사항에 대하여 자가 점검을 실시하여 철저한 안전 확보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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