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오는 4월 11일(수)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 동아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 대상 행정혁신역량 부문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 대상(구 지역산업정책 대상)은 2003년 1회를 시작으로 현재 총 13회까지 진행되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중 지방경쟁력 및 국가경쟁력을 발전시킨 우수한 지자체를 발굴하여 평가하는 시상이다.

동해시는 민선6기 시작과 함께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 건설을 위한 쉼 없는 시정 운영을 통해 전국을 선도하는 혁신도시로 성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버려진 석회석 폐광지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무릉 건강복합체험관광단지 조성의 첫 단추를 끼우는 혁신적인 성과와 함께 사업부지 무상제공 등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이끌어 냈고, 시민 불편사항은 현장대응팀이 시내 곳곳을 누비며, 바로바로 처리하는 소통행정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탄생한 강원도 최초의 “묵호 야시장”,기부문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 “희망 디딤돌 네트워크 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금번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은 지난 2017년 11월 응모 신청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평가(`17. 12월), 3차 현장실사(`18. 1월)를 거쳐 올 3월 최종 확정됐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은 동해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600여 공직자와 동해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지금까지처럼 「기본과 원칙」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미래의 희망과 번영이 실현되고 사람이 중심되는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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