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저소득층 이사비 지원을 위해 관내 이사 업체 8개소와 협약 후 기초생활 보장 4가구에게 이사비 2,090,000원을 지원을 지원했다고 동해시가 밝혔다.

저소득층 이사비 지원 사업은 2017년 민원사항을 적극 반영한 신규사업으로 동해시 해오름 천사운동 성금을 활용하여 이사하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에게 시에서 최대 55만원을 지원하고, 이사업체는 총 이사비의 20%를 재능기부하여 저소득층의 이사비용 부담액을 대폭 줄였다.

저소득층 이사비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사업체는 총 8개소로 강원 익스프레스, 개미익스프레스, KGB 이삿짐, 골드 익스프레스, 연합 익스프레스, 영구크린, 이사나라, 한진 익스프레스로 현재 동해시와 함께 저소득층 이사비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양원희 복지 과장은 “동해 시민이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이사비를 지원함으로서 시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동해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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