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중앙정부와 도 각종 공모사업에 동해시청소년수련시설에서 2개 분야 3개의 사업이 선정되어 오는 4월 11일 원주 아이린뷔페에서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우리 동네 Youth-UP」 분야 공모사업에는 동해시청소년수련관과 향로청소년문화의집이 선정 되었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선정된 사업은 기성세대와 청소년간의 소통·공감 프로그램(2개 영역), 청소년의 4차 미래산업 역량개발 프로그램(1개 영역) 등 3개 영역으로 구성 운영되며 향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선정된 사업은 청소년선거권 등 참여활동 사업으로 운영되며 총 6회로 운영 된다. 또한, 청소년수련관에서 선정된 강원도 주최,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의‘2018 청소년 시설 종사자 보수 및 양성교육 지원 사업’분야 중‘권역 청소년 지도자 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청소년 수련시설 및 유관기관 청소년 지도자와 연계하여 청소년 인권을 주제로 운영된다.

시의 지속적 지원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의 노력과 전문성으로 시는 본 사업에 2016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었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내 청소년에게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고 말했으며,“앞으로도 시는 청소년 지도자의 전문성 함양과 다양한 교육으로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사회 특성·욕구에 맞는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로 청소년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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