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이시장 장덕일)은 체류형 수학여행 단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9년 초·중·고 수학여행 단체 고객 유치 다자간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체결한 이번 협약은 지난 21일(금) 시설관리공단에서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무릉건강숲(동해시 보건소장 박종태), 수학여행 모객유치 전문기획업체인 (주)한국학생여행(대표 조성국) 대표가 참석하여, 동해시의 청정 자연관광 자원과 우수한 숙박시설을 연계한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유치로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올 한해 동안 (주)한국학생여행과 수학여행 유치 협약으로 망상오토캠핑리조트와 무릉건강숲에 총 27개교 2,580명이 방문하여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전통시장 등을 견학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는 물론, 미래 고객인 학생들에게 훈훈한 지역 인심과 풍물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장덕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동해시의 수려한 산과 푸른 동해바다 등을 연계한 특색 있는 힐링 상품 개발하여 지역 상권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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