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은 31일(월) 전 직원이 참석한2018년 종무식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새롭게 수립한 비전을 발표했다.

새로운 비전은 ‘고객행복과 상생을 위한 열린 공단’으로 현 정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주민참여라는 정책과제와 장덕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했다. 또한,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이 고객만족을 통한 지역발전, 상생·협력 등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담당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아울러, 비전을 기반으로 공단의 경영 원칙과 업무 수행의 기본이 되는 4대 핵심가치로 ‘고객만족’, ‘수익창출’, ‘열린소통’, ‘상생협력’으로 정하고 8개 전략과제를 설정했다. 특히, 비전은 시민과 전 직원의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시민과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시설관리공단의 운영 방향을 수립했다는데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임직원은 앞으로 새로운 경영비전과 핵심가치의 실현을 위해 시민을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와 더욱더 협력하고 소통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실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장덕일 이사장은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시민과 지역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현하는 향토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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