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북평119안전센터는 25일 오후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에서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역할 및 임무 수행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으며, 특히 국가중요기관인 만큼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상황을 가정한 가상화재 현지출동 훈련도 병행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초동대처 및 화재진압 훈련 ▲자위소방대 역할별 임무숙달 훈련 ▲부상자 응급처치 및 대피훈련 ▲소방안전관리에 필요한 교육 실시 등을 실시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박명철 북평119안전센터장은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발생 시 자위소방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화재로부터 중요사업체의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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