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는 청명 한식을 맞아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성묘객, 상춘객에 의한 산불 등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

지난 3년 평균 전국 임야화재는 총 383.3건(1일 평균 12.8건) 발생하였고, 이중 청명·한식 기간에는 총 59.7건(1일 평균 19.9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청명·한식 기간 주요 화재원인으로는 성묘, 식목활동, 상춘객 등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90.7%를 차지한다.

이에 동해소방서에서는 성묘객, 상춘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소방력을 전진 배치 ▲의용소방대 산불감시 유동순찰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유지하는 등 화재예방 및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