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는 지난 4일 동해시 웰빙레포츠센터에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강원도 대표선발전에 출전하는 의용소방대 출전팀의 최종 시연회 및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연회에는 묵호, 북평, 동해여성 의용소방대 대원 11명이 출전하여 ▲수관연장 방수자세 ▲소방호스 끌기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종목에서 최고의 기록을 선보였고, 시연회 종료 후 의용소방대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수남 서장은 “현장인력이 부족한 현재 소방여건상 화재 및 재난현장에서 의용소방대의 보조역할이 큰 힘이 된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며칠 후 있을 도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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