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31일 천곡동 금호어울림 아파트 외 2곳에 대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부평 및 파주 신축공사현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대한 예방대책으로 ▲최근 공사장 화재 사례 전파 ▲공사장 화재 예방 안전수칙 교육 ▲용접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임시 소방시설 설치 ▲관계자에게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당부 등을 실시했다.

김준 예방담당은 “4월과 5월에만 도내에서 8건의 공사장 화재가 발생했다.”며 “소방서 차원의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관계자의 자율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공사현장 화재 및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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