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는 오는 8월 5일까지 망상해수욕장 일원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소방안전체험장에서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전문강사들과 함께 폭염에 따른 온열손상 예방법,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심폐소생술, 기본 응급처치법 등을 실습하게 된다.

체험장을 찾은 김남훈 씨는 “휴가지에서 안전도 함께 익힐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 의용소방대 전문강사는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이수한 2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도우미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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