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영월읍 삼옥리에 위치한 동강생태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한다.

영월군에 따르면 무더위를 날려줄 바닥분수, 폭포형시설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7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학, 휴가철, 추석연휴 등에 맞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정비, 우천시에는 임시휴장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5일마다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기환 환경산림과장은 “물놀이형수경시설을 통해 동강생태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