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겨울철 방문객에게 보다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동절기 운영 계획을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입장료 50%할인, 1월 1일 새해맞이 이벤트, 눈 오는 날 이벤트, 성탄절 징검다리 연휴 특별 개관 등이 포함된다.

먼저, 동절기 관람객의 입장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8년 12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입장료를 50% 할인하며, 올해 성탄절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하여 주말부터 성탄절까지 휴관없이 특별 개관한다. 또한, 새해가 시작되는 1월 1일 7시에 조기 개관하여 해맞이 행사와 백두대간 호랑이의 기운을 받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눈 오는 날 오시는 방문객을 위해 추첨을 통한 기념품 증정 및 눈사람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겨울철 혹한기에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오시는 방문객을 위하여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입장료 할인 및 특별 이벤트 진행을 통해 방문객 관람 만족도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사시사철 다양한 관람거리를 제공하는 관광 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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