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에 활력을 주기위해, 청장년층 4-H회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창군 4-H연합회는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공동과제 시범포, 야영교육, 경진대회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4-H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젊은 농업인들 간에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를 위하여 ‘4-H 쉼터’ 공간을 마련하였고, 공동과제포를 운영하면서 기존에 젊은 농업경영인과 신규회원 간에 멘토링 학습을 통하여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4-H회원을 60명까지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 4-H 분기회의를 열고, 청년농업인 확대 방안을 의논했으며, 이 자리에서 농업 선진지를 찾아 견학하고 젊은 농업인들을 위한 경쟁력 제고 사업과 영농정착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김영기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 운동을 통해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농촌 사회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의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현장 교육 중심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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