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내촌면사무소는 3월 30일 산불진압 및 문화재 화재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서석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훈련은 내촌면사무소와 서석119안전센터 내촌 지역대의 유기적인 초기 화재진압체계를 구축하고 내촌면사무소 소속 산불 전문 진화대 및 직원과 내촌면 소재 자위소방대의 안전관리능력을 배양하여, 화재발생 시 신속한 진화로 산불 및 산림인접 목조 문화재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하였다.

훈련 상황은 내촌면에 소재한 문화재인 쌍계사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119신고와 동시에 내촌면 산불관련 유관 기관 및 전문 진화대가 출동하여 산림인접 지역에 중요물품을 신속히 반출하고 주민들을 대피시키며 문화재에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내촌면사무소는 산불관련 유관기관과 산불방지를 위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도 함께 개최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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