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자원봉사센터 국장이자 호원대학교 무역경영학과 김창래 교수는 지난 30일(목) 오후 4시 센터교육실에서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회장 박용수)에게 50여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물품을 기탁했다.

김창래 교수와 박용수 회장은 한중대학교 사제지간으로 이번 기탁은 장애인 인식개선 및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힘쓰고 있는 박용수 회장을 조금이나마 도와주려는 취지에서 이루어 졌다.

김창래 교수는 이번 성금 전달은 강의료 등을 모은 것으로 십시일반, 즉 여러 사람이 조금씩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돕기 쉽다는 뜻의 의미와 같이 조금씩 도움이 손길이 전달된다면 나중에는 눈덩이 같이 사랑이 커질 것이며 물품이 아니라도 마음이라도 그들과 함께 한다면 훈훈한 사회가 이루어 질 것을 희망하며 더 많은 온정의 손길을 부탁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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