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푝차량을 추적하는 암행순찰차 속도계가 194km를 육박하고있다.난푝차량을 추적하는 암행순찰차 속도계가 194km를 육박하고있다.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암행순찰차를 투입해 법규위반차량 단속 근무 중, 차량 속도를 증가시킬 목적으로 불법개조(리어스포일러)한 고급외제차(포르쉐, BMW, 제네시스 쿠페)를 운전하여 과속으로 질주하며 난폭운전을 한 박모씨(40세, 남, 자영업) 등 운전자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3월 21일 오후 1시 40분경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춘천분기점 부터 강촌IC까지 약 18km 구간에서 3대가 무리지어 평균 시속 약 170km 이상(최고 시속 약 200km이상)의 속도로 과속 질주하며 앞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미확보하고, 앞지르기 및 진로변경이 금지된 터널 내에서 수회에 걸쳐 앞지르기 및 진로변경을 하며 지그재그 운행을 하는 등 난폭운전을 한 것dl 고스란히 암행순찰차 블랙박스에담겼다.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앞으로도 암행순찰차를 집중 투입해 난폭운전 및 법규위반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활동 전개로 교통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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