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병무지청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나라를 사랑하고 병역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군 장병을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제8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은 매년 어린 학생들의 열띤 참여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2017년에는 영동지역 30개 초등학교, 370여명이 공모하여 그림 분야 은상 수상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A Little hero’가 전하는 나라사랑 마음」이며 ‘대한민국을 지키는 미래의 나’, ‘고맙습니다. 국군 아저씨!’ 등 나라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기간은 5월 25일(금)까지이며 응모대상은 강원영동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다.

심사결과, 대상‧금상 등 전국 수상자에게는 국방부장관상, 병무청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고, 지역 입상자에게도 강원영동병무지청장상이 수여되며, 우수한 작품을 모아 현역병 입영문화제 및 다중집합장소 등에 전시를 하여 꿈나무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공유하고 병역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창진 지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숭고한 병역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영동지역 꿈나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부모님과 학교 관계자분들도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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