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병무지청은 성실복무자 등 모범 사회복무요원 18명을 초청하여 10월 31일(수) 남북출입사무소 등을 둘러보는 안보견학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안보견학 참석자는 강원영동지역 관내 사회복지시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등에서 근무 중인 5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 중 자신의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선정되었다.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 고취 및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하여 실시된 이번 행사를 통하여 모범 사회복무요원들은 남북출입사무소 및 금강산전망대 등을 견학하며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휴전선이 갖는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병무청은 성실히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사회복무요원 안보현장견학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강원영동병무지청에서는 최근 5년간 총 111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견학에 참석했다.

김종원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안보견학이 사회복무요원들의 안보의식과 자긍심을 높여 더욱 성실히 복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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