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안태규 교수가 5월 30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개최된 제 43회 한국모자보건학회 춘계연수강좌에서 ‘미래 모자보건 학자상’을 수상했다.한국모자보건학회에서 주관하는 미래 모자보건 학자상은 젊은 연구자들의 다학제적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수여하는 것으로, 안태규 교수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대도시와 소도시의 모자보건지표 및 임신합병증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로 위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안태규 교수는 강원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전공의 및 모체태아의학 전임의를 수료하였으며 현재 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치료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아울러 춘계연수강좌에서는 초저출산시대의 모자보건정책 변화 모색이라는 주제로 실질적인 모자보건 및 저출산 정책들을 만들기 위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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