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송정동 새마을부녀회는 15일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드렸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는 1월 정례회를 마친 뒤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간식(강냉이, 과자, 과일 등 150여만 원 상당)과 생필품을 가지고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동네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말동무가 되어 주며 정겨운 오후를 보냈다.

김지순 송정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 3주 후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리고자 방문하였으며, 앞으로는 경로당을 다니시는 어르신은 물론, 홀로 지내시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도우며 참된 봉사를 실천하여 온정 넘치는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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