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금진항 북방 0.8km에서 새벽 차량전복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3월 26일 오전 6시 35분께 심곡-금진 사이 해상에(금진항 북방 0.8km) 차량이 떠 있다는 신고사항을 접수한 동해해경은 현장에 출동하여 바다에 표류 중인 SUV(현대 코나)를 확인하고 5명(남3,여2)를 육상으로 구조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 도착 당시 차량 창문은 모두 닫혀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구조된 5명은 모두 의식이 없는 상태로 현장에 도착한 강릉소방서 구급차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이ㅇㅇ(남, 20세, 동해시), 김ㅇㅇ(남, 20세, 동해시), 김ㅇㅇ(여, 20세, 원주시), 김ㅇㅇ(여, 20세, 동해시), 1명 신원 확인 中) 모두 사망했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 및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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